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닉슨 (문단 편집) === [[북한]]과의 일화 === 의도치 않게 북한에게 굴욕을 겪었는데, 전임 대통령 존슨 시절에 일어난 [[푸에블로호 피랍사건]]의 해결을 위해 북한에 대한 사과 성명을 냈다. 정찰선 푸에블로호는 몇 차례 북한의 [[영해]]를 침범하였고, 이를 벼르던 북한은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였다. 닉슨은 강경하게 대처하고 싶어했지만 그 자신이 공산권과의 공존을 강조한 [[닉슨 독트린]]의 구호를 외치고 당선된 대통령이었기에 결국 북한에 사과할 수 밖에 없었다. 이에 기고만장해진 북한은 [[1969년]]에 또다시 [[EC-121 격추 사건|자신의 영공을 침범한 미국 정찰기를 격추]]시켜버린다. 또 다시 닉슨은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원산 앞바다에서 시위를 했으나 결국 흐지부지되어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. 표면적으로는 북한이 군사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승리한 것 같았지만 북한의 내상은 심각했다. 이 이후 북한은 적대국의 군사력을 경계하여 군비를 GDP의 절반 가까이나 올려버렸다. 물론 단순히 미국 때문에 그랬다기 보다는 군수공업 투자를 지양하고 경공업 중심의 성장을 중시한 [[갑산파]]와의 정치 투쟁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미국과의 마찰도 원인 중 하나로 봐야 할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